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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약국에서 실제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봉직약사로 허위 등록하게 한 사건.

jun법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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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遵法精神의 판례로 본 세상입니다. 이번에 다룰 주제는 약국에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봉직약사로 허위 등록 한 사건입니다.

 

 

피고인이 약국에서 실제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봉직약사로 허위 등록하게 한 사건.

피고인이 국에서 실제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봉직약사로 허위 등록하게 한 사건.

검사는 피고인이 약국에서 실제로 근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공소외인이 피고인을 봉직약사로 허위 등록하게 하였다는 사실에 대해, 사기 방조 및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방조 부분에 대해 항소하였으며, 이 부분은 원심에 의해 유죄로 인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약사법 위반 부분에 대해서는 검사가 항소이유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원심은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심의 판결

원심은 피고인에 대한 사기방조 및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방조 부분에 대하여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이를 유죄로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약사법 위반 부분에 대해서는 검사가 항소이유를 제출하였다고 보기 어려워 항소심의 심판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판단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심은 피고인이 약국에서 실제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소외인으로 하여금 피고인을 봉직약사로 허위로 등록하게 하였다는 사실에 대해 유죄로 인정였습니다. 
이는 피고인이 약사 면허를 대여한 행위의 구체적인 사정으로서, 논리적인 측면과 행위의 측면에서 모두 약사 면허를 대여한 사실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원심은 검사의 항소이유에 관한 판단을 기재하지 않은 채 이 부분 공소사실을 무죄로 판단한 제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대법원의 판단

검사가 항소장 및 항소이유서에 약사법 위반 부분에 관한 항소이유를 적법하게 기재하였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원심이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원심판결 중 피고인에 대한 약사법 위반 부분은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에 환송하였습니다.

 

판결의 의의

▶ 항소심에서의 심판 범위와 항소이유 제출에 대한 법리를 다시 한번 명확히 하고 있는데, 이는 항소장과 항소이유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소이유가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그 이유가 법정기간 내에 제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판결은 검사의 항소이유가 피고인의 방어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점을 명시하면서, 항소심에서의 방어권 행사에 대한 중요성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판결은 검사의 항소가 제1심 판결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면서, 잘못된 판단이 있었을 경우 그 부분을 파기하고 재심판을 요구하는 절차를 중요시하는 법원의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판결은 항소심에서의 심판 범위, 항소이유의 제출과 그 내용, 그리고 방어권 행사에 대한 법리를 명확히 하는 한편, 잘못된 판단에 대한 재심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대법원이 공정한 재판을 위해 각 단계에서의 절차와 법리 준수를 강조하는 입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은 遵法精神 판례로 본 세상, 피고인이 약국에서 실제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봉직약사로 허위 등록하게 한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판을 앞두고 있는 경우,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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